호남취재본부 박진형기자
국립광주과학관이 운영하는 '인공지능관'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11일 광주과학관에 따르면 인공지능관 누적 관람객은 지난달 21일 개관한 이후 6000명을 넘어섰다.
인공지능관은 인공지능이 바꿀 미래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2층 규모의 미래형 특화 전시 공간이다.
1층 전시관에는 상징전시품 ‘AI 타워’를 비롯해 과학과 예술을 인공지능과 접목한 체험콘텐츠 12점이 설치돼 있다.
2층은 나만의 아바타를 통해 만나는 인공지능에 숨은 과학적 원리와 미래 인공지능 세상을 16점의 전시물을 통해 체험할 수 있다.
광주과학관은 개관을 기념해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달 주말에 인공지능관을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1500명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다음 달 11일까지는 입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응모권 추첨 이벤트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