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와 9번째…넥센타이어, 후원 연장

넥센타이어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 FC(맨시티)와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2년 뒤 프리미어 리그 최초 공식 슬리브 파트너로 계약을 연장한 바 있다. 이번 재계약으로 4번째 후원을 이어가며 9번째 시즌을 함께한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2015년부터 시작된 맨시티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지속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맨시티와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전략적 파트너로서 시너지를 계속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페란 소리아노 맨시티 CEO는 “오랜 파트너사 넥센타이어는 맨시티의 역사적이고 성공적인 순간을 함께 해왔다”며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는 멋진 경기로 보내준 성원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호찬 넥센타이어 부회장(오른쪽)과 페란 소리아노 맨시티 CEO가 후원 연장 체결식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넥센타이어]

산업IT부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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