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맞이” 현대글로비스, 서울숲 정화활동

현대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서울 성수 사옥 주변 서울숲과 그 일대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임직원들은 지난 21일 서울숲을 시작으로 지하철 서울숲역, 뚝섬역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고 거리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같은 건물을 사용하는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들과 함께 실시했다.

이 회사는 사회적책임(CSR)경영에 힘쓰고 있다. 앞서 지난 3월에도 민간자연보호단체인 세계자연기금(WWF)이 진행한 글로벌 소등 캠페인 ‘어스 아워’에 동참해 약 1시간 본사 전체 조명을 끈 바 있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체계가 확립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현대글로비스,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글로비스]

산업IT부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