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한부모가정돕기 자선골프대회

전북지회 군산CC서 성료

대한생활체육골프회 전북지회가 한부모가정돕기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근 전북 군산CC에서 160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속초, 태안, 제주, 강진에 이어 5번째 자선 행사다. 이우진 메달리스트, 김정민 신페리오 우승, 강희곤 롱기스트상, 김용진이 니어리스트상을 받았다.

배철훈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전국 회장은 "올해 2번째 전국대회를 아무런 사고 없이 성황리에 끝냈다"면서 "한부모가정돕기 자선골프대회를 각 지자체와 함께 전국적으로 꾸준히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는 골프의 저변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다양한 기업과 지자체, 각 단체와 상호 협력해 골프가 생활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쓰고 있다. 슬로건은 화합, 기부, 나눔이다. 대한 생활체육 골프협회는 생활 골프 통해 사회 소외계층돕기, 골프 유망주 발굴지원 등을 하고 있다.

유통경제부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