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 산불…'50여분 만에 진화'

16일 오후 1시54분께 강원 정선군 신동읍에서 산불이 났으나 50여분 만에 꺼졌다.

산림 당국 등은 헬기 1대, 장비 12대, 진화대원 등 82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2시48분께 주불 진화를 마쳤다. 남은 불씨를 끄고 있다.

산림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당국 관계자는 "재발화하지 않도록 잔불 진화와 뒷불감시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달라"고 말했다.

산업IT부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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