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김용우기자
새울원자력발전 1호기가 발전을 중단하고 점검에 들어갔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조석진)는 16일 오전 10시 가압경수로형 140만㎾급 새울 1호기의 발전을 정지하고 제4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새울 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원전연료 교체, 주요 기기와 설비 등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시행한다.
향후 각종 법정검사와 기관의 적합성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으면 6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