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경기북부 글로벌시장개척단 모집…28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고양ㆍ양주ㆍ포천시, 연천군과 함께 올 하반기 경기 북부권역 글로벌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글로벌 시장개척단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해 현지 시장 트렌드 분석, 바이어와의 1대1 수출 상담 등을 지원하고 참여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경기 북부지역 4개 참여 시ㆍ군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8월 CIS(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몽골, 러시아) ▲9월 대양주(호주, 뉴질랜드) ▲일본 등 세계 각 지역의 바이어와 총 3회의 상담이 계획돼 있다. CIS 상담 일정 중 러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 상담회도 진행한다.

온라인 화상상담은 무료로 해외 파견은 유료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바이어와의 상담 종료 후에도 해외판로개척을 위한 현지 마케팅 등 사후 관리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 희망 기업은 이달 28일까지 참여시ㆍ군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자격(시ㆍ군별 상이)을 확인한 뒤 신청하고, 고양시 소재 기업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경기 북부권역 글로벌 시장개척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화상상담 위주로 진행됐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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