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노사상생 발전 워크숍 열기 ‘후끈’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 정착, 행복한 직장 만들기 등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3월 23일부터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공영민 군수와 장인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고흥군지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상생 발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행복한 직장, 살맛나는 고흥”이라는 주제로 상생의 노사 관계 구축으로 건전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정착하고,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개최했다.

[사진제공=고흥군]

군은 제주 4?3 및 여순 10?19 사건에 대한 주철희 박사의 특강, 제주 4?3 역사유적지 탐방, 청렴 골든벨, 군수와 함께 하는 행복 토크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공영민 군수는 행복 토크쇼를 직접 진행하면서 군정 전반 및 직원 복지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영민 군수는 “민선 8기를 시작할 때부터 신바람 나는 직장, 출근하고 싶은 사무실을 만들고자 줄기차게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사무실이 더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직원들은 군수와 함께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면서 고흥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무원노조와 상호 협력하여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정우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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