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코스, 인플루언서 통한 마케팅사업 뛰어든다

바이오코스의 신사업 유니써클

㈜바이오코스가 인플루언서를 통한 홍보 마케팅 사업(유니써클)에 뛰어들었다.

바이오코스는 국내 고품질의 콘텐츠와 영향력을 가진 30~40대 인플루언서 500여명을 지난 3년간 검증을 통해 추린 뒤, 최근 '유니써클'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유니써클은 앞으로 신제품이 단기간에 많은 콘텐츠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2개의 채널을 통해 전문적인 홍보 마케팅을 진행한다.

또 유니써클 이용 고객사와 1대1 밀착 협업을 통해 최소한의 비용으로 품질 높은 상품 콘텐츠 정보를 최대한 빠르게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30~40대 여성들이 애용하는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인위적이거나 조작된 품평이 아닌 진솔한 평가를 거쳐 소비자들이 현명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이번 신사업 책임자인 바이오코스의 이가희 과장은 "이번 사업 확장으로 바이럴 영역에서 더욱 폭넓은 마케팅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영향력 있는 SNS 콘텐츠를 제작하고, 브랜드의 콘텐츠 재생산을 지원해 대형 고객사에 새로운 마케팅 솔루션을 제안하겠다"고 전했다.

지자체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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