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침체된 고성시장 살린다 … 소비촉진 이벤트

경남 고성군이 생활물가 상승 및 내수경기 악화 등으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고성시장 소비 촉진 페이백 이벤트’를 펼친다.

경남 고성군이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선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월 선정된 경남대표 관광시장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내 고성시장에서 5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하고 신용카드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구매금액에 따라 5000원에서 3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고성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받을 수 있다.

이상근 군수는 “경남의 대표시장인 고성시장에서 먹거리와 볼거리를 꾸준히 개발하겠다”며 “봄나들이하기 좋은 이 시기에 우리 고성시장을 방문해 시장의 정취를 느꼈으며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앞으로 소비 촉진 행사를 추가 진행해 지역 내 소비 촉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영남팀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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