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윤기자
'JAJU X LOVE' 컬렉션.[사진제공=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라이프스타일브랜드 자주가 뉴욕의 유명 아티스트 커티스 쿨릭(Curtis Kulig)과 협업한 '러브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커티스 쿨릭은 뉴욕을 대표하는 젊은 아티스트로 2005년부터 대표작 ‘love me’를 통해 전 세계에 희망과 긍정,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직접 쓴 감각적인 형태의 ‘love’ 글자와 하트 모양이 대표 디자인이다.
이번 러브 컬렉션은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이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일상을 주제로 기획됐다. 가족 및 커플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류, 파자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출시됐으며 모든 제품에는 커티스 쿨릭의 대표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담았다.
먼저 티셔츠, 스웨트셔츠, 조거팬츠 등 일상생활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캐주얼 웨어를 선보였다. 작가의 대표 디자인이 로고 형태로 적용돼 깔끔하면서도 귀여운 감성을 더했다. 이 밖에도 가방, 모자, 양말 등 커플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액세서리 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파자마는 성인 제품과 함께 아동용으로도 출시해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이번 컬렉션에는 티셔츠, 파자마 등 제품 상당수가 ‘코튼 메이드 인 아프리카(Cotton made in Africa·CmiA)’ 인증을 받은 친환경 면화를 사용했다.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줄 홈 인테리어 용품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love 문구를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홈 카페용 식기류부터 앞치마, 주방 장갑, 거실화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홈 인테리어용은 물론 지인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본격적인 봄 시즌을 앞두고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착용하면 좋은 제품들이 출시됐다"면서 "의류뿐만 아니라 주방 및 생활용품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도 있어 아트슈머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