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길기자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SK에너지는 최근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50억원을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기부금은 한국에너지재단에 기탁하며, 한부모, 홀몸 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지원된다. 단열, 창호공사와 보일러 등 노후 에너지설비 교체, 고효율 조명 교체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SK이노베이션 울산 콤플렉스(CLX)도 지난달 울산 지역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고, 울산지역 56개 지역아동센터에 동절기 난방비를 지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