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혜원기자
롯데리아는 한우불고기버거 시리즈에 이어 K-버거 시리즈 2탄 메뉴인 국내산 쌀로 만든 라이스버거 시리즈 ‘전주비빔라이스’ 버거를 7일 한정 출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주비빔라이스 버거는 쌀로 만든 번의 중량을 과거 대비 약 160g 수준으로 늘렸으며, 비빔밥에 빠질 수 없는 반숙계란 패티와 소고기 패티로 구성했다. 또 고추장 소스를 활용해 비빔밥의 맛을 구현했다.
롯데리아는 신제품 출시에 앞서 지난해 7월 서울과 수도권 내 직영점 8개점에서 약 2주간 테스트 판매를 운영해 영업점 직원과 주문 고객의 의견을 반영했다.
점심 이용 고객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든든점심’ 메뉴로 추가해 약 16% 할인된 금액으로 세트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