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속속 밑그림...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 수혜 기대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대전역세권, 이제 손에 잡히나.... 개발 수혜 선점 단지 어디?

대전역세권 일대가 정부의 국책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일대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하루 평균 이용객이 5만명에 달하는 대전역은 지역 교통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곳은 대전 시내에서 통행 인구가 가장 많은 구간이며, 현재 다양한 개발사업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이미지, 제공: 대전광역시청]

대전역세권 일대는 지난 2020년 9월 쪽방촌 정비와 주변 상권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같은 해 10월에는 혁신도시로 지정돼 지역 산업과 연계성이 큰 공공기관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이어 2021년에는 주거·교통·산업·문화 등 복합 인프라를 마련하는 도심융합특구 사업지구로 지정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발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사업 연계성을 높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라며 “단순한 원도심 활성화를 넘어 국가균형발전의 선도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역세권 일대 개발사업이 주목을 받고 있는 요인 중 하나는 대전시 출범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사업비 투자가 집중될 예정인 만큼, 지자체가 추진을 맡아 사업이 체계적이고 안정성이 높다는 점이다. 지자체 추진 사업이 신뢰도가 높은 이유는 판교테크노밸리라는 성공 사례를 목전에 봤기 때문이다.

판교테크노밸리는 정부와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서 행정적, 재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한 지 5년여 만에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부상한 바 있다. 게다가 단발적인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현재 제2, 제3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상황이 이렇자 대전역세권 일대의 미래가치가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DL건설이 공급하는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가 대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 대전역세권 개발에 따른 수혜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다.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 조감도, 제공: DL건설]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는 대전광역시 동구 삼성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아파트 400가구, 오피스텔 25실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공급된다. 단지 내 상가도 입점해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현재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거주지역, 주택 소유 여부, 청약통장 유무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 세대원 누구나 계약이 가능하다.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경쟁이 발생되지 않은 타입의 경우 분양권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른 주택 청약 시 무주택 조건을 유지할 수 있다.

최근 가파른 금리 인상 기조로 인해 대출 부담이 크게 늘어난 실수요자들을 위해 ‘금융부담 제로플랜’도 마련했다. 우선 통상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비율을 20%로 낮춰 대출 비율 부담을 최소화 했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금리 상승에 대한 리스크도 덜 수 있다.

대출이 불가한 분이나 상대적으로 대출이 까다로운 자영업자도 계약금 10%와 1차 중도금 2%만 납부하면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입주 시까지 연체료 없이 유예가 가능해 대출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또한 입주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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