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기자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신한라이프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추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주요 성과를 정리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6일 신한라이프는 이같은 'ESG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발간된 이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가이드라인인 ‘GRI'에 따라 작성됐다. 또한 보고서의 정확성과 대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독립된 제 3자 검증을 거쳤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한라이프는 환경과 사회뿐만 아니라 기업의 가치와 재무적 중요성을 동시에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윤리 및 준법경영 강화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ESG투자 확대 ▲개인정보보호 및 사이버 보안 ▲기후변화 리스크 ▲안전 및 보건 ▲지역사회 공헌 및 투자 ▲완전판매 실천 및 금융소비자 보호 등 핵심 사안을 도출하고 향후 계획을 세웠다.
그 밖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금융정책, 신한라이프만의 ESG추진전략, 지배구조 등 노력과 실적도 다뤘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한라이프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지속가능경영 리딩컴퍼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