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 접종

응급처치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접종 진행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목포시가 만 6개월부터 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예방 접종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목포시 청사 전경 [사진제공=목포시]

6일 시에 따르면 당일 의료기관에 연락해 백신 수급 확인 후 당일 접종은 오는 13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한 예방 접종은 20일부터 가능하다.

접종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이다. 8주 간격으로 총 3회 접종한다.

목포시 영유아 백신 접종 기관은 6개 병원이며, 고위험군 영유아가 주된 접종 대상인 점을 고려해 응급처치가 가능한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진행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영유아 백신접종에 대한 효과와 안정성이 확인되고 있다”며 “영유아와 함께 면역 저하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경우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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