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영양지사·전력노조 영양지회,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 새해 후원물품 전달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와 전력노조 영양지회(지회장 김종운)는 31일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을 찾아 저소득장애인 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을 위해 쌀 40포를 전달했다.

사람 중심의 깨끗하고 따뜻한 에너지 생산에 앞장서는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는 지역 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생활용품 기부 등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에 후원물품을 기탁한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와 전력노조 영양지회.

강기출 영양지사장은 “새해를 맞이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은영 관장은 “계속되는 코로나 상황과 불경기로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한 시점에 해마다 소중한 기부를 이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도창 군수는“장애인들을 위해 후원 물품 기부와 전달에 동참해주신 한전 직원들과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 영양분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이런 기부와 봉사활동이 계속돼 따뜻한 영양군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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