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골프, KPGA상금왕 김영수와 후원 계약

"프리미엄 골프웨어 이미지 강화"

데상트코리아의 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맹활약하는 김영수(34)와 올해 후원 계약을 했다고 31일 밝혔다.

김영수/사진제공=데상트골프

데상트골프는 "김영수와의 후원 계약을 통해 변화하는 골프 시장에 혁신적인 디자인 가치를 전달하고 프리미엄 골프웨어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선수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적의 움직임을 제공하는 골프웨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김영수는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시즌 최종전으로 열린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까지 시즌 2승을 따내고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그는 "새해 시작을 데상트골프와 하게 돼 기쁘다"면서 "올해 KPGA 투어, DP월드투어, 아시안투어 등 참가하는 투어에서 더 좋은 성적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한편 데상트골프는 골프웨어와 골프화, 골프백, 액세서리 등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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