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기관 매수세에 코스피 1%대 강세…2450선

[아시아경제 이정윤 기자]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를 보이면서 코스피가 1%대 강세다.

26일 오후 1시49분 기준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28.16포인트(1.16%) 오른 2456.73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948억원, 550억원 상당 사들였고 개인은 5447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종목별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7% 넘게 올라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어 현대차(3.92%), LG화학(3.68%), 기아(3.38%), 삼성SDI(2.93%) 순으로 올랐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0.88%, 네이버(NAVER)는 0.25% 내렸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7.62%), 운수장비(2.29%), 철강·금속(2.23%), 전기·전자(1.83%) 순으로 강세다. 섬유·의복(-1.41%), 보험(-0.65%), 의료정밀(-0.47%), 의약품(-0.35%) 순으로 내렸다.

코스닥지수도 덩달아 오름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6.21포인트(0.85%) 상승한 738.56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561억원, 271억원가량 사들였고 개인이 693억원 상당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엘앤에프가 6.79% 올랐고 에코프로(6.05%), 에코프로비엠(3.54%), 펄어비스(1.76%) 순으로 상승했다. HLB(-0.32%), 셀트리온제약(-0.30%), 카카오게임즈(-0.21%) 순으로 하락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자본시장부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