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L&B, 'G7' 국내 와인시장 대중화 선도

신세계L&B가 2009년 출시한 G7은 직관적인 이름과 합리적인 가격, 뛰어난 맛으로 국내 와인 시장의 대중화를 선도한 데일리 와인 브랜드다. 출시 5년 만에 누적 판매 200만 병을 돌파했으며, 특히 2014년 한 해 동안 100만 병 이상 판매돼 ‘최단기간 최다 판매’를 기록한 밀리언셀러 와인 브랜드로 등극했다.

G7은 칠레에서 7대째 와인을 양조하고 있는 페드레갈 가문과 알마비바, 오퍼스원을 탄생시킨 전설의 와인 메이커 파스칼 마티의 컨설팅으로 탄생했다. G7이라는 이름은 ‘7th Generation(7번째 세대)’의 약자로 7대에 걸친 페드레갈 가문의 명성대로 대중이 신뢰할만한 품질의 와인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는 신세계L&B의 포부가 담겨 있다.

지난해 G7 주력 상품 4개가 유럽 비건 인증 V-라벨을 획득하며 브랜드 가치를 한층 끌어올렸다. G7 비건 와인은 ▲카베르네 소비뇽 ▲메를로 ▲샤르도네 ▲소비뇽 블랑 등 4종으로 생산 과정에서 동물성 원료와 유전자 조작 농산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 와인 라벨에 비건 인증 마크를 부착해 소비자는 비건 인증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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