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혜원기자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의 더테라피 비건 라인. 사진=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은 비동물성 원료를 사용하고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한 ‘더테라피비건’ 라인을 판매하고 있다.
‘더테라피 비건’은 토너, 크림, 크림리필, 멀티밤, 선스틱 등으로 구성됐다. 스위스 알프스에서 유기농 농법으로 재배된 에델바이스 성분 등 비동물성 원료를 담고, 합성향료와 메틸파라벤 등 24종 성분을 무첨가한 처방이 특징이다.
전 제품에 재생 용지 소재의 크라프트팩 포장재를 사용했으며 젤 크림과 영양 크림을 섞어 쓰는 제형이 수분·탄력 케어를 돕는 ‘더테라피 비건 블렌딩 크림’에는 재사용이 가능한 리필 용기가 적용됐다. 제품을 다 쓴 뒤 기존 크림 용기에서 내부 용기만 리필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일상 속 가치 소비 실천이 가능하다.
토너 겸용 퍼스트 세럼인 ‘더테라피 비건 블렌딩 토너’는 테라피 허브 추출물을 담은 처방이 피부 진정과 보습에 도움을 준다.
식물유래성분 99.3%의 오일밤 ‘더테라피 비건 멀티밤’은 건조한 부위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으며, 가장 최근에 출시된 ‘더테라피 비건 선스틱’은 매끄럽게 밀착되는 제형이 자외선 차단에 도움을 준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