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수성, 코로나 예방제 ‘코빅실’ 아마존 1위 기록

[아시아경제 장효원 기자] EV수성은 코로나 예방제 ‘코빅실’이 미국 월마트 온라인 쇼핑몰의 베스트셀러 등극에 이어 아마존 신규출시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빅실은 코로나19를 비롯해 독감 등 모든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해 99%이상의 중화력을 검증받은 비강 스프레이다. 코빅실은 EV수성의 관계사인 샐바시온이 개발·생산하며, 정부기관이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 스프레이로 승인한 세계 최초 제품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11일(현지 시간)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추가로 연장했다. 또 올겨울 미국에서 독감으로 1만4000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지난해 겨울의 약 3배 높은 규모라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코빅실은 현재 아마존과 월마트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미국 전역에 절찬리 판매 중”이라며 “최근 월마트 온라인 쇼핑몰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으며 일시적 제품 품귀현상까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 “미국에 이어 중국에도 대규모 공급이 추진되고 있다”며 “그 외 다양한 국가의 기업과도 공급 계약 논의를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EV수성은 수성샐바시온으로 상호를 변경한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자본시장부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