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음주운전' 대통령실 경비 경찰관 송치

[아시아경제 오규민 기자] 경찰이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대통령실 경비단 소속 경찰관에 대해 송치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달 말 서울경찰청 202경비단 소속 경찰관 A씨에 대해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월 중순께 마포구 상암동 일대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