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석기자
DL건설이 경기도 안성 원도심 ‘당왕지구’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가 계약을 100% 완료하는 기염을 토했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불투명한 현 상황 속에서도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며 “주택 시장을 대표하는 e편한세상의 브랜드 가치와 이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이 완판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고 밝혔다.
건설업계에서는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의 계약 완판이 이미 예견됐다는 평가다. 실제로 이 단지는 분양 전부터 브랜드와 입지, 상품 경쟁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성 원도심 당왕지구는 약 120만㎡ 규모의 안성시 최대 규모 계획도시에 해당하며, 단지 인근으로 농심, 일동제약 등이 입주한 ‘안성 제1산업단지’를 비롯해 ‘안성테크노밸리’, ‘스마트코어폴리스’, ‘안성제5산업단지’ 등 대형 업무지구가 예정돼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이밖에도 지구 내 안청중, 안성여고와 더불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계획부지도 마련되어 있으며, 안성시립중앙도서관이 인근에 조성되어 있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e편한세상'의 특화설계인 'C2 HOUSE'가 적용되며, 스크린골프룸,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 맘스테이션, 실내놀이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한편,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370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 ▲67㎡A 83가구 ▲67㎡B 80가구 ▲84㎡A 565가구 ▲84㎡B 302가구 ▲108㎡ 143가구 ▲116㎡ 197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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