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기자
메르세데스 AMG G 63 마그노 히어로 에디션 그린 헬 마그노 색상＜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G클래스의 고성능 모델 AMG G 63의 한정판 모델 ‘마그노 히어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박스형 디자인과 성능·안전성 등을 유지하면서 다양한 맞춤제작 옵션을 고를 수 있는 G 마누팍투어의 내외장 색상·소재를 새로 적용했다. 4가지 외장색상(그린·오렌지·화이트·골드)이 있으며 국내에서는 총 115대 들여왔다.
외관은 고유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그릴·범퍼쪽에 AMG라는 점을 강조했다. AMG 나이트 패키지와 AMG 나이트 패키지II가 적용됐다. G 마누팍투어 나이트 마그노 블랙 루프, 범퍼·휠아치는 이번 마그노 히어로 에디션을 통해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디자인 요소다.
실내는 각 외장색상과 조화를 이루는 나파 가죽시트가 들어간다. 스티어링휠과 실내 일부 카본 트림은 다이나미카 마이크로 파이버로 제작됐으며 뒷좌석은 10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있다. 가격은 2억9410만원(부가세 포함)이며 전국 메르세데스 전시장에서 상담 가능하다.
메르세데스 AMG G 63 마그노 히어로 에디션 그린 헬 마그노 실내＜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 AMG G 63 마그노 히어로 에디션 칼라하리 골드 마그노＜사진제공: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