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취재본부 송종구기자
경남 고성군은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제4차 찾아가는 자치분권 작은 토론회를 열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경남 고성군은 30일 오수 2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제4차 찾아가는 자치분권 작은 토론회를 열었다.
경상남도와 공동주관으로 개최했으며, 도 자치분권협의회 및 도 주민자치회, 군 주민자치(위원)회, 자치분권 담당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경상남도 자치분권협의회 정원식 위원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경상남도 자치분권협의회 안권욱 위원과 경상남도 주민자치회 임병무 부회장이 고성군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및 간사와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2022년 고성군 주민자치 현황 및 사업 설명을 들은 후 고성군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문제점을 토론하고 운영 문제점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조석래 군정혁신담당관은 “이번 토론회가 지방분권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공감대가 더 확산되는 유익한 토론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2022년 찾아가는 자치분권 토론회는 1차 밀양시, 2차 창녕군, 3차 함안군에서 개최된 바 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