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의, 미래 핵심기술 융복합 집중 기업지원 협약체결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상공회의소는 27일 신진정밀·엔공구·미래정보·엘탑·쓰리에이치굿스·라라랩스·지키다·아주환경·광명바이오산업·바이탈사인 등 지역 유망기업 10개사와 2022년 미래 핵심기술 융복합 집중 기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상의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광주광역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지원하는 2022년 광주일자리창출 혁신프로젝트 ‘유망기업 미래 핵심기술 융복합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협약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신기술 도입 희망분야에 대한 전문가 집중 기술지원을 통한 신사업 도입, 신제품 개발지원, 신기술 융복합을 통한 제품 업그레이드, 공정개선, 기술애로해소 지원, R&D 제안서 작성지원 등으로 광주상의는 10월말까지 협약체결 10개 기업에 협약사항을 지원할 예정이다.

광주상의 채화석 전무이사는 “AI, IoT, 빅데이터, XR, 자동화시스템 등 신기술 전문가들의 집중 기술지원을 통해 협약기업들이 자사 주력제품에 미래 핵심기술을 융복합하여 신사업에 진출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협약기업의 한 관계자는 “기술력과 상품성은 보유하고 있지만 전문인력 및 정보부족으로 R&D 제안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광주상의 지원사업을 통해 정부공모사업 관련 각종 정보와 R&D 제안서 작성 지원을 제공받아 매출증대 및 일자리창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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