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현장 안전·환경 유해요인 없앤다 … 포스코 포항제철소, ‘개선 리더 성과공유회’ 개최

우수사례 개선 리더들에, 기념패와 격려금 전달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달 30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이백희 포항제철소장(오른쪽)이 품질기술부 권우석 사원(왼쪽)에게 기념패를 수여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지난달 30일 본사 대회의장에서 ‘48기 QSS 개선 리더 성과공유회’를 개최하는 등 제철소 내 혁신 우수문화 전파에 나섰다.

QSS란 현장에서 발생하는 낭비·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는 포스코 고유의 현장 혁신 기법이다. 이날 이백희 포항제철소장, 이본석 노경협의회 대표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건의 과제 우수 사례를 발표하고 시상했다.

총 89명의 48기 QSS 개선 리더는 4개월의 활동기간 동안 제철소 내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개선해 작업 현장의 안전·환경 유해 요인을 제거했다.

이날 품질기술부·제선부·제강부·선재부·스테인리스 압연부·설비기술부 등 6건의 우수활동 사례를 발표했다. 우수사례 개선 리더들에게는 기념패와 소정의 격려금을 수여했다.

이백희 포항제철소장은 “개선 리더 활동은 팀원들이 적극적으로 토의해 당면한 어려운 과제를 풀어나가는 과정이다”며 “현장에서 개선 리더 활동을 통해 얻은 방법론을 적용해 개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jisu589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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