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광주·전남지역 18개 기관 선정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광주지방조달청은 ‘2022년 제2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 매칭 결과, 광주·전남지역 18개 기관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은 조달청이 첫 구매자로 혁신제품을 직접 구매해 정부·공공기관에게 사용하도록 제공함으로써, 혁신제품 사용 사례를 만들어 공공의 혁신제품 구매를 촉진하고, 기업에게는 결과를 환류해 추가개발을 지원하는 제도다,

매칭 결과 지역 내 시범 사용은 광주광역시 서구, 전라남도 여수시 등 18개 기관이 선정됐고, 시범 구매되는 혁신제품은 전남 목포 소재 ㈜휴먼아이티솔루션의 ‘체감형 가상현실 치매케어 서비스 플랫폼‘ 등 3개 제품이다.

김공진 광주지방조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혁신제품은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시범사용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지역 혁신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에 더욱 많이 진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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