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취재본부 이형권기자
[보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보성군은 아름다운 보성의 풍광을 알리기 위해 ‘사계가 아름다운 보성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출품작은 미발표 사진이어야 하며, 보성군을 홍보할 주요 문화, 자연, 관광자원, 축제 등을 담고 있어야 한다.
작품규격은 3000픽셀 이상의 디지털 사진을 11×14 인치 크기로 출력해 접수 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며 11월 중 심사 및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보성군을 대표해 널리 홍보할 수 있는 총 61점(금상 1점 2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3점 각 50만원, 가작 5점 각 20만원, 입선 50점 각 10만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사진작가의 심사를 통한 작품성 확보를 위해 한국사진작가협회 전남도지회에서 심사를 주관하며, 수상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가 부여된다.
수상작은 홍보물 제작 및 숨은 비경을 찾아 새로운 관광자원(인생샷 명소, 힙플레이스 등)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 사진 공모전은 다양하고 아름다운 보성군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라며 “관광 사진 공모전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사진들이 많이 접수돼 보성군의 매력적인 풍경과 숨은 명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