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부활절 기념 초콜릿 컬렉션 선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부활절 기념 초콜릿 컬렉션.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프랑스 최대 기념일 중 하나인 부활절을 기념하기 위해 초콜릿 컬렉션 8종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호텔 6층 카페 '쟈뎅 디베르'에서 판매한다.

호텔 측은 "부활절은 기독교 기념일로 알려져 있지만, 프랑스에서는 부활절을 기점으로 학생들의 봄 방학이 시작되고 부활절 다음날인 월요일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고 있어 어른·아이 모두에게 연휴로 인식된다"며 "부활절 연휴를 이용해 근교 여행을 떠나고,아이들은 어른들이 숨겨 놓은 다양한 크기의 달걀 또는 달걀 모양 초콜릿을 찾는 보물찾기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이유로 프랑스에서는 밸런타인데이, 크리스마스보다 부활절 기간이 1년 중 초콜릿 소비가 가장 많은 기간이기도 하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에서는 프랑스 현지 문화를 반영, 국내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작은 크기의 달걀 모양 초콜릿 '쁘띠 달걀'과 닭, 토끼 모양 초콜릿 등을 선보인다. 호텔엔 전문 쇼콜라티에가 상주하고 있어 부활절 초콜릿 컬렉션뿐 아니라 이곳에서 판매하는 모든 초콜릿을 프랑스 초콜릿 원료 발로나와 함께 수작업으로 만들고 있다는 설명이다.

부활절 초콜릿은 쟈뎅 디베르 네이버 예약을 통한 사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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