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석기자
서희건설은 ‘화성 조암 서희스타힐스’의 조합원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조암리에 들어설 ‘화성 조암 서희스타힐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6층 총 18개동 1,747가구 규모로 조성 될 예정이다.
화성 조암 서희스타힐스는 2021년 12월 화성시에 시가화 예정용지 물량 배정을 접수한 상태로 당 사업지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설을 전제로 화성시 관련 부서 협의 중에 있으며, 절차가 완료되면 지구단위계획을 접수하고 인허가 절차를 진행 할 예정이다.
단지는 인근에 위치한 조암 IC를 이용해 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시흥 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교통여건이 우수한 편이고, 화성2035도시개발 계획에 따른 향남역~우정역 15KM증축 예정, 아산 국가산단 기아자동차 100억유치 등 대형 개발호재도 품고 있다.
단지 도보권에는 우정초, 장안여중, 삼괴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자녀 교육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으며 농협 하나로마트, 조암재래시장, 조암우체국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단지 근거리에 쌍봉산 근린공원이 위치한 숲세권 입지를 통해 뛰어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경로당, 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돌봄지원센터, 어린이 놀이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화성 조암 서희스타힐스’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서울, 인천, 경기도 6개월 이상 거주자, 전용면적 85㎡ 이하 1채 소유자 또는 무주택자, 세대주(단독 세대주 포함) 등의 요건을 갖추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또, 한정세대에 한해 중도금 무이자 및 발코니 확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한편, 서희건설은 창업이후 △건축 △토목 △환경 △플랜트 △주택사업 분야에서 기술과 시공능력, 품질을 인정받는 중견 종합건설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발 빠르게 뛰어든 서희건설의 경우 현재 시공 중이거나 계약 혹은 약정상태인 사업장이 총 31개 3만7195가구에 이르며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