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이노스메드, 파킨슨병 치료제 특허 획득으로 上

[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카이노스메드가 파킨슨병 치료제 관련 특허 획득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카이노스메드는 전거래일 대비 29.92% 오른 247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카이노스메드는 이날 'KM-819'의 용해도를 증가시킨 염물질(salt form)의 개발 성공과 함께 이에 대한 특허를 미국에서 획득했다고 밝혔다.

KM-819는 카이노스메드가 파킨슨병 및 다계통위축증 치료제로 개발해 한국과 미국에서 임상 2상 허가를 받은 후보 약물이다. 이번 특허는 KM-819의 용해도를 2000배 이상 증가시킨 물질로, 복용 후 인체 내 흡수도를 증가시켜 복용량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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