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참여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 직원들이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사진=광주북부소방서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김희철)는 오는 24일까지 직원들의 심신건강을 위해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시라) 주관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치유농업 프로그램(힐링콜)은 코로나19 및 현장활동 등으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고 심리적 건강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꿈을 담은 접시정원, 행잉 플랜트, 나도 플랜테리어, 공기정화식품 수경재배 등 매회 차 다양한 식물소재를 활용하여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프로그램 사전?사후 참여직원들의 스트레스 및 불면증 척도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황인 소방행정과장은 "이번 치유농업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소방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직원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통한 건강한 직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형주 기자 ives081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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