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 미래먹거리 찾기 프로젝트

메가 프로젝트 과제발굴 추진단 발족, 미래 성장 정책 찾아

경북 영주시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메가 프로젝트 과제발굴 추진단 워크숍’을 열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경북 영주시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메가 프로젝트 과제발굴 추진단 워크숍’을 열었다.

메가 프로젝트 과제발굴 추진단은 지난 9월 영주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고 급변하는 시대를 앞서가는 미래먹거리를 발굴하고자 구성됐다.

추진단은 강성익 부시장을 단장으로 삼아 외부전문가와 시 소속 공무원 20명으로 꾸렸고 전문가의 개별 자문과 소규모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정부의 주요 정책과 시대 동향 이해, 선진사례를 바탕으로 한 전문가특강과 의견교류, 정책 아이디어 발굴 등이 이뤄졌다.

시는 워크숍에서 제시된 정책 아이디어가 미래 성장을 책임질 대형사업으로 자리 잡도록 간담회, 외부전문가 자문, 용역 등 다양한 방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분야별 소그룹 모임을 열어 실태조사, 브레인스토밍 등 정책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꾸준히 발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우리 시의 미래 정책발굴을 위해 노력하는 추진단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미래먹거리를 위한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귀한 시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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