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부산점, 아름다운 가게에 물품 기부

(왼쪽에서 세번째부터)한세경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장, 하진연 아름다운가게 해운대점 본부장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지난 26일 지역소외계층과 더불어 사는 나눔 실천을 위해 아름다운가게에 재활용 물품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한세경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장, 하진연 아름다운가게 부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임직원들은 지난 한 달 간 의류, 도서, 가방, 잡화류 등 물품 300여점을 모았다. 이 물품은 국내 최대 규모 나눔 장터인 '위아자 나눔장터'에서 판매되며 수익금은 부산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돼 정서 지원, 인성 교육, 긴급생계지원, 급식 지원 등에 활용하게 된다.

한세경 신세계면세점 부산점 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일상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신세계면세점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업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지역복지관 등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 연탄 배달, 추석명절 독거노인 생필품 기부, 해운대구 저소득층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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