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사상 첫 메달 전웅태 선수가 뭉친 근육 푼 방법은?

바디프랜드 '파라오Ⅱ 블랙에디션'…"트레이너가 집에 함께 사는 기분"

근대5종 전웅태 선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사상 첫 올림픽 메달로 한국 근대5종의 새 역사를 쓴 전웅태 선수가 집에서 뭉친 근육을 푼 방법을 공개했다.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린 인터뷰 영상에서 전웅태 선수는 "트레이너가 집에 함께 사는 기분"이라며 안마의자를 추천했다.

전웅태 선수는 이번 도쿄올림픽 근대5종 남자 개인전에서 펜싱, 수영, 승마, 육상, 사격 등 5개 종목 합계 3위에 올랐다. 이전까지 한국이 근대5종에서 이뤄낸 최고 성적은 11위. 근대5종이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지 57년만의 첫 메달이다.

영상에서 그는 "근대5종은 하루에 5개 종목을 모두 치르기 때문에 전신에 안 쓰는 근육이 없고 부상도 잦은 편"이라며 "평소에 트레이닝을 열심히 하고 그때그때 뭉친 근육들을 잘 풀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루에 15시간씩 다섯 종목을 강도 높게 훈련했다는 그는 "물론 개인 트레이너의 관리를 매일 꾸준히 받지만, 집에 와서도 꼭 바디프랜드로 더 마사지를 받는다"며 "섬세하고 깊숙하게 뭉친 곳들을 마사지 해준다"고 덧붙였다.

전웅태 선수가 선택한 '파라오Ⅱ 블랙에디션'은 입체 XD모듈에 탄성력을 부여해 안마의자에 앉은 사용자의 체중에 따라 유연한 마사지를 제공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대한민국 안마의자 국가대표로서 국민들의 건강수명 10년 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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