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해상 익수자 ‘긴급 구조

신고 접수 후 신속히 현장 도착…익수자 생명에는 지장 없어

해경이 해상에 빠진 A씨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목포해양경찰서 제공)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전남 목포시 북항 부두 앞 해상에 빠진 6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16일 오전 7시 47분께 목포시 북항 부두에 계류돼 있던 선박에서 A씨(60대)가 부주의로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북항파출소 구조팀과 서해특수구조대를 급파해 신고접수 3분 만에 현장에 도착, 익수자 A씨를 발견하고 직접 바다에 입수해 신속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A씨는 119 구급대에 인계돼 목포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호남팀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