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4인 이상 금지 … 경남도, 확진자 52명 발생(종합)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상남도는 16일 오후 1시 30분 기준으로 전날 오후 5시 이후 확진자 5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 21명, 김해 17명, 통영 5명, 거제 5명, 고성 3명, 양산 1명이다.

창원 확진자 중 7명은 창원의 유흥 주점 이용자이며 양성 판정을 받고 5791~5794, 5802, 5803, 5812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창원 유흥 주점 관련 확진자는 26명으로 늘었다.

3명은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로 양성 판정을 받고 5783, 5797, 5799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7명은 각각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5770, 5787, 5789, 5800, 5801, 5810, 5811번으로 분류됐다.

4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양성 판정을 받고 5784, 5788, 5790, 5798번으로 분류됐다.

김해 확진자 중 13명은 김해 유흥 주점 관련 확진자이며 양성 판정을 받고 5775~5782, 5816, 5818~5821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김해 유흥 주점 관련 확진자는 129명으로 늘었다.

2명은 다른 지역 확진자의 직장 동료이며 양성 판정을 받고 5772, 5773번으로 분류됐다.

2명은 도내 확진자의 직장동료와 지인이며 양성 판정을 받고 5774, 5817번으로 분류됐다.

통영 확진자 4명과 고성 확진자 2명은 통영 유흥 주점 관련 확진자이며 양성 판정을 받고 5785, 5813~5815, 5796, 5809번으로 분류됐다. 이로써 통영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통영 확진자 1명과 고성 확진자 1명은 각각 도내 확진자의 가족과 지인이며 양성 판정을 받고 5786, 5795번으로 분류됐다.

거제 확진자 5명은 모두 도내 확진자와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5771, 5805~5808번으로 분류됐다.

양산 확진자 1명은 증상 발현으로 검사한 뒤 양성 판정을 받고 5804번으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도내 누적 확진자는 총 5818명(입원 545명, 퇴원 5254명, 사망 19명)으로 늘었다.

한편 창원시는 유흥 주점발 확진자 증가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사적 모임 가능 인원을 4인으로 제한한다.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sy77@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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