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 도쿄올림픽 중계권 수성…스포츠 콘텐츠 강화

생중계·VOD·명장면 제공
출전선수 인터뷰·다큐 모은
스페셜 페이지도 운영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가 16일 도쿄올림픽 온라인 중계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웨이브는 지상파 방송채널(KBS1, KBS2, MBC, SBS) 생중계와 주요 경기 다시보기(VOD), 경기 명장면 영상 등을 제공키로 했다.

웨이브는 올림픽 기간 중 특별 페이지도 운영한다. 올림픽 관련 영상 콘텐츠와 함께 웨이브가 보유한 스포츠 예능·드라마·영화 프로그램들을 모아볼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된다. 올림픽 출전 선수가 출연한 예능·다큐멘터리·인터뷰 프로그램도 한 데 모았다.

최소정 웨이브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올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중계권을 확보했다"면서 "웨이브가 보유한 풍부한 스포츠 관련 콘텐츠를 활용, 차별화된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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