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신제품 발사믹치킨의 힘…MZ세대 호응 이끌었다

사진=교촌치킨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교촌치킨은 지난 8일 오후 6시부터 진행한 배민쇼핑라이브 방송에서 27만건의 실시간 조회수를 기록해 방송 사상 최대 성과를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교촌은 방송 당일 신제품 발사믹치킨 출시를 기념해 발사믹치킨 상품권을 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

배민페이 결제 시 2000원 배민 상품권을 제공해 최대 7000원을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했다.

교촌에 따르면 당일 방송 공유하기 수는 약 5600여건에 이르렀다. 특히 교촌치킨의 전 메뉴를 구매할 수 있는 전메뉴 금액권이 아닌 신제품 발사믹치킨만을 구매할 수 있는 단일 메뉴권임에도 준비된 1만5000개의 수량이 방송 당일 완판됐다.

고객들은 실시간 채팅창에서 ‘달콤쌍콤한 치킨이라니 기대된다’, ‘교촌을 이 가격에 즐길 수 있다니’, ‘먹어봤는데 인생치킨이었다’ 등 신제품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교촌 관계자는 “이번 배민쇼핑라이브는 MZ세대 및 고객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신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했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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