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콤부차’, 100만병 판매 돌파

이디야커피 콤부차. 사진=이디야커피

[아시아경제 문혜원 기자] 무더운 여름 톡 쏘는 청량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디야 콤부차’가 출시 이래 누적 판매량 100만병을 돌파했다.

12일 이디야커피가 전국 가맹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1월~6월) 기준 ‘이디야 콤부차’의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1% 증가했다. 지난달 기준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68% 증가했고, 누적 판매량은 100만병을 돌파했다.

이디야커피가 2019년 7월 출시한 이디야 콤부차는 녹차, 홍차 등을 발효 시켜 만든 음료로, 새콤달콤한 과일의 맛과 톡 쏘는 청량감이 특징이다. 복숭아망고, 청포도레몬 2종으로 구성됐다.

콤부차는 국내외 유명 연예인들이 물 대신 마시는 것으로 알려지며 한 차례 돌풍을 일으켰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며 다시금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최근 소비자의 음료 선택 기준도 변화하면서 일반 탄산음료 대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콤부차가 새로운 트렌드가 됐다.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소비자경제부 문혜원 기자 hmoon3@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