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동물이 행복한 숲 만들기’ 캠페인…“나무 씨앗 키워 봐요”

GS샵이 오는 30일까지 ‘동물이 행복한 숲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할 고객을 모집한다.

[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GS샵은 오는 30일까지 ‘동물이 행복한 숲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할 고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물이 행복한 숲 만들기 참여 신청을 하면 도토리 나무 씨앗이 담겨있는 집씨통을 집으로 배송 받게 되며, 100일동안 씨앗을 키워 다시 노을공원에 돌려보내면 된다. 고객들이 키워 보낸 나무는 숲이 될 나무가 자라는 나무자람터에서 2~3년 더 건강하게 키운 후 숲에 옮겨 심는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GS샵 ‘동물이 행복한 숲’ 페이지를 통해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집씨통은 1인 2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집씨통 800개가 모두 마감되면 기한 전이라도 참여 신청을 종료한다.

GS샵 관계자는 “쓰레기 없는 숲을 만들기 위해 집씨통 역시 최대한 포장 쓰레기를 줄여 배송하는 등 작은 부분부터 신경 쓰고 있다”며 “우리뿐만 아니라 다음세대를 위한 숲 만들기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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