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평 영암군수 ‘자랑스러운 전남대인’ 선정

전남대학교 개교 69주년, 모교 발전에 큰 공헌 인정받아

(가운데)전동평 영암군수가 올해 전남대학교 개교 69주년을 맞아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에 선정됐다. (사진=영암군 제공)

[영암=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전남 영암군은 전동평 군수가 올해 전남대학교 개교 69주년을 맞아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전남대학교는 ‘자랑스러운 전남대인’ 수상자로 전동평 군수 등 12명을 선정했으며 시상은 지난 15일 오후, 대학 본부 1층 대회의실에서 이뤄졌다.

전남대학교에서 매년 개교기념일을 맞아 선정하는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은 대학 졸업 후 모교의 명예와 위상을 크게 높이고 대학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동문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전 군수는 전남대학교 공과대학 산업공학과를 졸업했고 전남대학교 법과대학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영암군수로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하는 데에 크게 이바지하는 등 전남대인의 자부심을 크게 높이고 대학 발전에 큰 공헌을 인정받아 이번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에 선정됐다.

전동평 군수는 “올해 자랑스러운 전남대인이라는 어느 상보다 영광스럽고 값진 상을 받아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다”며 “우리 전남대학교의 개교 6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글로벌대학으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더욱 웅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현 기자 kh042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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