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섬마을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 인기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경남 통영시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영농철을 맞아 농업기계 수리가 어려운 섬마을에 방문 수리, 안전교육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순회·수리 안전교육반은 농업기술원 농업기계 교관 2명과 시청 공무원 1명, 지원인력 1명으로 편성돼 농가별로 가장 쓰임새가 많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분무기 등을 수리·교육했다.

농업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5만원 이하의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해 호평받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농업기계 교통사고·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종별 안전운전 교육과 안전장치 부착도 병행함으로써 각종 사고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상현 기자 lsh2055@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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