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회계법인, 24일 내부회계관리제 미래전략 세미나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삼일회계법인은 24일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래전략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내부회계관리제도는 2019년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회사를 시작으로 감사가 시행되고 있고 내년부터 자산규모 1000억원 이상 상장회사로 확대될 예정이다. 같은 해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기업을 시작으로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의무가 확대돼 대상이 되는 회사들은 연결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한 준비가 한창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일회계법인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전문가들이 감사 시행 3년차를 맞는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 기업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이어 내년부터 시행될 연결 기준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을 위한 구체적 실행 전략을 논의한다.

삼일회계법인 내부회계자문센터를 이끌고 있는 임성재 파트너는 "이번 세미나는 우리 기업들의 내부회계관리제도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내부회계관리제도 미래전략 준비를 위한 과제를 함께 논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연결 수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구축과 운영에 대한 실행방안을 모색하는 데 구체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삼일회계법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