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주형기자
[아시아경제 임주형 기자]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 사건과 관련해 친구 A씨의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결과, 특이점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경찰은 해당 휴대전화를 습득한 환경미화원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일 기자들과 만나 "포렌식 결과 휴대전화에서 손씨와의 불화나 범행동기와 관련된 내용이 확인 된 것은 없다"며 "실종 당일인 지난 4월 25일 오전 7시 2분 전원이 꺼진 이후 전원을 켠 사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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