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제33회 농·축협 연도대상 시상…191명 등 수상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NH농협생명은 18일 제33회 농·축협 연도대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수도권부터 전라권, 경상권, 중부권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도대상에서는 개인부문 191명, 사무소 부문 58곳, 학습조직 부문 4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목포무안신안축협 옥암지점 박선미 지점장이 수상했다. 박 지점장은 2012년 연도대상 금상을 받은 이후 연도대상 개인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2017년 이후부터 2019년까지 연속 3회 금상을 수상했다.

사무소부문에서는 전남 완도농협이 5년 연속 1위를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명예의 전당은 5년 연속 연도대상 사무소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사무소가 선정된다.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은 "코로나19와 장기 경기침체로 인한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0년 한해 농협생명 발전에 힘써준 농·축협 직원 모두에게 큰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조합원, 농업인, 고객, 그리고 농·축협 직원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생명보험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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