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진기자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유틸렉스는 면역항암제 EU101의 임상 1·2상 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임상은 1상의 경우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항-CD137(4-1BB) 작용제 단클론항체인 EU101의 안전성과 유효성 및 약동학을 평가하고, 최대 내약 용량과 제2상 권장 용량을 결정하위 위해 진행된다. 2상은 결장직장암과 비소세폐암에서 EU101의 항종양 효과를 평가한다.
이 회사는 "EU101은 진행성 고형암 환자의 면역 체계의 암을 공격하는 킬러 T세포를 활성화 시키고 증식시켜 치료 부작용 최소화, 종양크기 감소 및 조절, 무진행 생존기간 연장,전체 생존기간 연장, 삶의 질 개선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