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이사장에 김금옥 전 청와대 비서관 임명

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등 역임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김금옥 전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이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제3대 이사장에 임명됐다.

김 이사장은 2004년부터 2017년까지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2017년부터 2018년 8월까지 청와대 시민사회비서관, 2019년 5월부터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시민 사회활동과 국정운영에 참여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1인 가구 증가, 가족 형태 다양화 등 시대 변화에 따른 가족분야 현안을 원만하게 대응할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김 신임 이사장은 "다양한 국민을 비롯하여 직원들과도 긴밀하게 소통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정책서비스 혁신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